[knewsroom=이용직] 태고사 방향 공터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준비 하고, 가을 단풍객과 사진사가 지나간 길을 헐떡이며 오른다.
정상에 올라보니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날씨는 흐려 있으며 운해도 보이질 않았지만 대둔산의 새벽 기운이 상쾌하게 다가온다.
희뿌연 안개 사이로 보이는 대둔산의 아름다운 단풍에 잠시 취해본다. 이어 즐겨찾는 장소로 이동하니 잠깐동안 하늘이 열리며 빛이 들어온다.
카메라 셔터를 누르다. 올 가을도 대둔산 일출과 단풍을 볼 수 있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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